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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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적경제연대회의 (이하 연대회의)는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협동조합기본법제정연대회의>와 ‘사회적기업육성’의 올바른 제정을 위해 구성되어 6년 여 동안 활동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통합한 연대단체입니다. 연대회의는 한국의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을 지켜나가기 위한 연대조직으로서 한국의 사회적경제 운동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할 것입니다.(2017년 2월 명칭변경, 구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유는 이윤 추구가 최대 목표인 자본 기업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온 세계 경제가 세상을 심각하게 병들게 했기 때문이다. 부의 집중으로 양극화는 심화되었고 굶주리는 사람은 더 늘었다. 급기야 ‘묻지마 살인’ 과 같은 심각한 사회 병리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사회적 위기 속에서 사회적 경제는 자본가, 투자자의 이윤을 위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협동조합, 공제조합과 같이 조합원의 필요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 행위를 한다.

국가의 전체 경제에서 사회적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나라들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경제라는 영역이 등장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사회적 경제의 한 분야인 소비자협동조합은 일제 침략기인 1920년대에 출범하여 활발하게 진행되다가 총독부의 탄압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해방과 독재시대를 거치면서 민간 소비조합이 여러 차례 시도되었지만 활성화되지 못했다.